Loading...

로그인 | 회원가입 | 전체기사

홈>@ENTERTAINMENT>MUSIC&MOVIE

2014.08.29 FRI
 
<슈퍼스타K 6>를 맞는 우리의 자세

대한민국에 오디션 광풍을 불러일으킨 Mnet의 <슈퍼스타K>가 8월 말, 시즌 5의 부진을 딛고 시즌 6으로 찾아온다.
한 회도 빼놓지 않고 ‘본방 사수’에 목숨 걸었던 초반과 달리 ‘시즌 4’부터 관심이 조금씩 줄어들더니 ‘시즌 5’의 우승자 박재정의 이름은 생소하기까지 하다. 치열한 오디션 프로그램 전쟁을 거쳐 이제는 ‘육아 예능’에 정신없는 방송사들 사이에서 <슈퍼스타K>는 다시 한 번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슈퍼스타K 6>를 맞이하며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로이킴
박재정
버스커버스커
장재인
김예림
에디킴
존박
강승윤
정준영
시즌 1부터 시즌 5까지 핵심 멤버들을 되짚어봤다.


‘기적을 노래한 다섯 명의 Top 1’

➊ 시즌 1 우승자 서인국(1987년 10월 23일)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 시즌 1의 우승자 서인국. 과거부터 오디션 프로그램은 꾸준히 존재해왔지만, 이렇게 사연 많고 감동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전국은 말 그대로 ‘슈스케 열풍’이었다. 시즌 1임에도 불구하고 70만 명이라는 엄청난 지원자가 몰렸고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 1억원 상금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그런 조건들 때문인지 슈스케 시즌 1은 케이블계에선 이례적으로 3%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당시 서인국은 개성 강한 보컬 조문근과 함께 최종 결승전을 겨뤘다.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조문근이 조금 우세했지만, 우승자의 당락을 결정지은 건 인터넷과 문자 투표 점수. 실력을 기반으로 한 매력과 강력한 팬덤이 서인국을 끝내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만들었다. 슈스케 우승 이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서인국은 tvN <응답하라 1997>의 상남자 ‘윤윤제’ 역으로 본격적인 연기파 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앞으로가 더 궁금한 스타, 서인국이다.

➋ 시즌 2 우승자 허각(1985년 1월 5일)
슈스케의 모든 시즌을 통틀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시즌 2의 우승자 허각. 환풍기 수리공에서 각종 행사의 무명가수로 이어진 그의 사연은 그 어떤 노랫말보다 아름다웠다. 특히 시즌 2에서는 우월한 실력파 후보들이 경쟁을 벌여 시청자들의 두 귀를 유난히 즐겁게 했다. 존박, 장재인, 강승윤, 김지수가 포함된 TOP 5부터는 이미 우승자를 가리는 의미가 없을 정도였다. 허각은 오디션 초반 팀 미션을 통해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불러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사실 존박의 ‘쳐밀도’로 유명한 장면이지만, 박진영 심사위원이 소름 돋았다며 허각을 극찬한 순간 많은 사람이 허각을 우승 후보로 점쳤다는 사실. 심지어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무대는 감히 오디션 프로그램 중 전무후무한 최고의 ‘레전드’라 일컫고 싶다. 드라마 OST와 감성적인 발라드 앨범 등 이제는 무명이 아닌 ‘유명’한 가수로 활동 중인 허각. 이런 보물을 발견하게 해준 슈스케에 감사할 따름이다.

➌ 시즌 3 우승자 울랄라세션(김명훈, 박광선, 박승일, 임윤택)김명훈(1983년 10월 30일), 박광선(1990년 8월 3일), 박승일(1981년 4월 4일), 임윤택 (1980년 11월 15일~2013년 2월 11일 사망)
시즌 3에 ‘그룹’ 부문이 새롭게 추가되자마자 그룹 울랄라세션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실 초반부터 강세가 두드러진 참가자였기 때문에 뻔한 결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이 지루할 법도 했다. 하지만 매주 TV 앞에 우리를 앉혀놓은 건 아마 울랄라세션의 보고도 믿기 힘든 실력과 무대 퍼포먼스였을 것이다. 울랄라세션은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기존의 가수들과 견주어도 전혀 뒤처지지 않을 실력을 갖추고, ‘보는 음악’과 ‘듣는 음악’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마지막까지 반전 없이 흘러가던 시즌 3는 故임윤택의 투병생활과 함께 더욱 시청자들과 공감하기 시작했다. 故임윤택 역시 시청자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마지막 결승전까지 최선을 다했고, 변치 않을 음악으로 우릴 오히려 위로했다. 언제나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보는 사람마저 미소 짓게 만드는 울랄라세션. 그들로 인해서 참 행복한 2011년이었다.

➍ 시즌 4 우승자 로이킴(1993년 7월 3일)
유난히 남성 참가자들의 경쟁이 치열했던 시즌 4의 우승자는 이름만 들어도 달콤한 로이킴. 4차원 매력의 정준영부터 교회 오빠 홍대광까지 여성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시즌이다. 심지어 Top 7부터는 단 한 명의 여자 참가자도 없이 남성들만의 경쟁 구도로 진행됐다. 게다가 다들 기타 연주 실력쯤은 기본으로 갖췄고, 카메라에 눈웃음까지 거침없이 발사한 덕에 당시 문자 투표를 손으로 했는지 발로 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 로이킴은 결승전에서 딕펑스라는 무서운 상대를 만났지만 결국 우승까지 이뤘다. 결승전이 방송되기 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딕펑스의 우승을 예상했을 것이다. 오랜 경험으로 다져진 무대 매너는 이길 수 없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로이킴은 결승전에서 리쌍의 노래를 부르는 과감한 승부수를 띄웠고, 자작곡 미션에서도 성장한 모습을 여실히 드러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생방송 문자 투표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아 우승자 자리를 획득했다. 데뷔 후 여러 크고 작은 사건들로 힘이 빠졌지만, 그래도 로이킴의 기타 선율과 설레는 음색은 언제 들어도 참 좋다.

➎ 시즌 5 우승자 박재정(1995년 12월 25일)
오디션 프로그램계의 ‘절대 강자’로 너무 쉴 새 없이 달려온 탓일까. 늘 새롭고 신기한 것을 원하는 대중들에게 슈스케 시즌 5는 전환점이자 희생양이 되었다. 그 속에서 꿋꿋하게 우승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Top 1’ 박재정. 시청률과 문자 투표수를 떠나 슈스케 5와 이전 시즌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대중들이 우승자의 이름조차 모른다는 것이다. 박재정은 슈스케 역대 우승자 중 가장 나이가 어리다. 게다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 오디션을 계기로 한국으로 오게 된 해외파. 중저음의 매력적인 보이스라는 장점은 분명 있지만, 과연 우승까지 할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해 결승전 직후 수많은 기사가 쏟아졌다. 가사 실수로 무대 완성도 면에서 결승전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198만 명을 제치고 Top 1이 된 최고의 우승자답게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실력파 가수로 거듭나길 기대한다. 이렇게 슈스케를 보내기엔 아직 많이 아쉬우니깐 말이다.


우승? ‘아이고~ 의미 없다.’
우승 트로피 없이도 잘~ 나가는 슈스케 출신들. 2인자인 듯 2인자 같지 않은 2인자들을 모아봤다.

➊ 버스커 버스커
매년 봄, 벚꽃이 필 때마다 ‘차트 역주행’을 보여주는 실속만큼은 1등인 버스커버스커. 당시 울랄라세션이라는 거물급 라이벌을 만나 아쉽게 Top 2를 기록했지만 음원 판매량은 역대 최고인 슈스케 출신이다. 지금은 서로 다른 길을 걸으며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그들, “Hey 브래드 Do You Know 막걸리?”를 외치던 그 유쾌함을 다시 만날 순 없을까?

➋ 장재인
허각과 존박이라는 경쟁 구도 덕분에 Top 3에 그쳤지만 실력만큼은 Top of Top인 장재인. 슈스케 출연 후 살을 쏙 빼더니 미모도 어느새 Top이다. 그녀가 부른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은 아직도 비가 오는 날이면 자연스레 생각날 정도. 윤종신의 “장재인을 누가 잡죠?”라는 심사평처럼 국내 가요계에서 장재인은 이미 아무도 따라잡을 수 없는 목소리와 스타일의 소유자다.

➌ 김예림(투개월)
독설을 서슴지 않던 이승철이 무대를 향해 “인어의 목소리 같다”며 극찬하던 모습을 기억하는가. 그 주인공이 바로 투개월의 인어 보이스, 김예림이다. 데뷔 이후 승승장구하며 독특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김예림은 아마 우승자보다 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아티스트가 아닐까. 오디션에서처럼 투개월의 조합은 볼 수 없지만 한국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인어공주가 있어 다행이다.

➍ 에디킴(김정환)
Top 5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여성 팬들의 마음속에선 Top 1으로 기억되는 에디킴 김정환. 작사, 작곡은 물론 뛰어난 기타 실력까지 겸비한 ‘모든 걸 갖춘 남자’다. 정식 데뷔 한 달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추가 공연마저 5분 만에 매진시키는 걸 보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가수임이 분명하다. 에디킴은 당시 군인 신분으로 출연해 ‘독설가’ 이승철의 “우승하면 어떡하죠?”라는 심사평으로 화제가 됐다. 그 말처럼 정말, 에디킴 씨!
그렇게 멋지면 어떡하죠?


노래만 슈퍼스타? ‘당황하지 않고 예능까지 딱! 끝.’
슈스케 출신은 과연 가요계에서만 활약하고 있을까? 예능까지 점령한 세 명의 슈퍼스타를 만나보자.

➊ 존박
Mnet <방송의 적>을 통해 ‘덜덜이’ 캐릭터로 자리 잡으면서, 존박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180도 바뀌었을 것이다. 키 크고 목소리 좋은 미국 유학파의 완벽한 이미지였는데 “방송국 놈들아!”와 “니냐니노”, 거기다 냉면에 죽고 못 사는 캐릭터라니. 이제 얼굴만 봐도 웃음부터 나온다. 요즘 대세로 떠오른 ‘음악 천재’ 형들과 함께 종횡무진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존박! 인간적인 모습이 옆집 오빠 같아 더 호감이다.

➋ 강승윤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4차원 고등학생을 연기했던 강승윤. 아기 같은 얼굴과는 달리 남자다운 목소리가 개그 코드와 만나 묘하게 어울렸다. 윤종신 노래로 ‘빵!’ 떠서 그런지 유독 심사위원 윤종신과의 ‘케미’도 남다르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YG의 신인 남성 그룹 ‘WINNER’로 데뷔한 강승윤! 본능적으로 느껴진다. 인기 스타가 될 것 같다는 예감이.

➌ 정준영
모델같이 길쭉길쭉한 팔다리에 강동원과 꼭 닮은 정준영에게 이렇게 독특한 매력이 있을 줄이야. 게다가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에서 형들을 쥐었다 폈다 하는 영리한 머리까지 가졌다. 무대 위에선 로커의 카리스마를 아낌없이 발산하는 그지만, 예능계에선 떠오르는 예능 신인 ‘멍준영’으로 통한다. 아무리 ‘거친 매력’이 중요한 장르가 록이라지만, 이런 사랑스러운 로커라면 두 팔 벌려 환영이다.


에디터 김두리

앳스타일(@star1)


 

복고 열풍에 가세한 ‘후드티셔...

패션계를 주름잡는 하우스 장인들의 화려한 아트 피스...

‘지드래곤 아이유 수지 설리 유...

어딜 가나 시선집중, 관심 폭발. 떴다 하면 바로 이슈...

뻔한 핑크는 가라! 올봄 아이섀...

봄은 핑크의 계절? 뻔한 공식은 가라. 올해는 그린 컬...

‘려원 황정음 설현 구하라’ 스...

당분간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오버사이즈 열풍 속에서 ...


@STAR
STAR PHOTO
INTERVIEW
BEHIND CUT
@CUT
@컷
@STAR TV
STAR TV
@TREND
앳트렌드
스타,공답하라
스타의 스타일
스타일 파파라치
@FASHION&BEAUTY
리얼품평
앳뷰티
앳초이스
이거어때?
뉴스
@ENTERTAINMENT
앳스페셜
MUSIC&MOVIE
CULTURE
STREET
편집인레터
@COMMUNITY
이벤트
독자게시판
공지사항
@SHOP
잡지구매
비회원 주문조회
앳스타일소개찾아오시는길광고제휴문의사업제휴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금지
상호:스타일도어(주) 등록번호:강남 라 00569 등록일:2012년1월31일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특별시 아01959 발행인:이재환 편집인:김소라 청소년보호책임자:김소라
주소: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157,5층(논현동,원일빌딩) 대표전화:02-544-7200 광고문의:02-544-7200 팩스:02-548-0735
이메일문의:jhs14@atstar1.com 정보관리책임자:김주광 사업자등록번호:211-88-70050 통신판매업신고번호:제2012-서울강남-00710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