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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7 FRI
 
<편집인 레터> '토토가'의 소회

[앳스타일 김소라 기자]


<앳스타일>의 막내 기자는 89년생입니다.
"얘얘, 난 89학번이야" 하는 제게 그래서 어쩌라구, 표정을 짓는 이 친구와의 대화는 신선합니다.
제겐 아직 사이클 바지와 테리우스의 긴머리 로커로 남아있는 신성우를 이 친구는 <룸메이트>에 나온 '신엄마'로 인지하고 있지요. 탤런트 이미영은 '티아라 엄마'로 설명하더군요. 제가 아무리 당시 신성우가 여대생들의 폭풍같은 사랑을 받았었노라고 강조해도 귓등으로 듣는 눈치입니다.


MBC TV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가 그래서 더 반가웠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무리 그때의 분위기에 대해 피를 토해도 '뭐래니'로 일관하던 어린 친구들이 '질문'이란 걸 하더군요. 열세살 먹은 제 딸은 조성모의 노래가 진심 좋다며 다운받아 열심히 듣고 있네요. 전 오랜만에 먼지 투성이 CD장을 뒤져 1990년대 중반 대한민국을 뜨르르 울렸던 가수들의 사인CD를 꺼내 봤지요.

<토토가>에 대한 소회는 저마다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는 추억을 부르니까요.
18년만에 뭉쳤다는 터보를 보면서 교복 입고 방송국에 와 무대의상 갈아입던 김종국이 떠올랐지요. 그때 형이 의대 다닌다고 자랑했던 '소년'은 인생의 여러 굴곡을 넘어 지금은 중국서 엄청난 몸값을 받는 '한류스타'가 됐네요.
데뷔 때부터 열심히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했던 S.E.S, 조성모, 김현정, 이정현의 무대를 보면서는 제가 썼던 그들의 각종 사건사고 신변잡기성 기사들이 신기하게 다 떠오르데요. 아아, 이젠 세 아이 엄마가 돼 무대에 선 슈의 눈물에 저도 따라울었지요.

당시 남자 솔로 가수의 양대 산맥이었던 김건모와 신승훈을 묶어 비교 기사를 썼다가 그들의 매니저들로부터 봉변을 당한 일도 기억나네요. '한 지면에 나란히 들어가는게 기분 나쁘다'는 이유였는데요, 저도 세상 무서울 거 없었던 천둥벌거숭 시절이었던지라 전화통이 터져라 싸웠었지요.
엄정화의 '초대'와 '포이즌'은 지금 들어도 뒤처지지 않는 세련된 맛이 있더군요. 참, 전 엄정화의 백댄서 프렌즈팀이 제일 반가웠네요. 당시에도 민머리였던 서동철씨를 근 15년만에 TV에서 보곤 혼자 꽥 소릴 질렀죠.

무슨 편집인 레터에 매번 1990년대 얘기가 등장하냐고 누군가 몹시 웃더군요. 요즘은 90년대 얘기하는 게 트렌드라고 대꾸하고 보니 이렇게 또 <토토가>가 터져주네요. <응답하라 1988>이 나온다고 하니, 이젠 시대를 더 거슬러 가야하나 보네요. 매호 '꼰대'의 옛날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소라 s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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