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9일 뮤직뱅크 리허설. 반바지가 잘 어울리는 것도 모자라 똑똑하게 컬러를 활용했다. 레드와 블루로 이루어진 의류, 그리고 블랙과 옐로우로 포인트를 준 양말까지! 키여서 소화할 수 있는 색조합과 패션이 아닌가 싶다.
2018년 7월 4일 출국. 과하게 치장하지 않아도 깔끔한 재킷과 블랙진, 그리고 네클리스 하나면 키의 패션이 완성된다. 게다가 패셔니스타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페니백도 들었으니, 키는 역시 트렌드를 몰고다녀~!
2018년 9월 5일 ‘청담Key친’ 제작발표회. 위 아래 셋업은 함부로 도전하기 어려운 룩이다. 하지만 키는 이마저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거기에 더불어 오버사이즈의 재킷을 선택해 세련미를 더했다. 한 번 접은 소매까지 뭐 하나 나무랄 곳 없는 센스쟁이 패션!
2018년 11월 9일 뮤직뱅크 리허설. 마치 빨간 우산마저도 패션인듯, 키는 하나의 아이템도 허투루 쓰지 않는 것 같다. 귀여운 비니와 떡볶이 코트가 조화를 이뤄 귀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런 키라면, 주머니에 넣고다니고 싶은걸?
2018년 11월 26일 ‘FACE’ 쇼케이스. 사복 또한 멋진 패셔니스타지만, 무대에서도 빛을 발하는 키다. 올 블랙으로 전체 의상을 맞췄지만 헤어밴드와 글리터가 들어간 재킷을 골라 지루함을 덜었다. 게다가 메쉬 소재의 상의도 키만이 소화가능한 독보적인 아이템!
2018년 12월 12일 출국. 겨울 패딩은 스타일이 아니라 보온만 책임져 주는 것인 줄 알았는데, 키의 패션을 보니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샛노란색 패딩으로 화사함을 더하고, 어글리 슈즈를 매치함으로 스타일의 정점을 찍었다. 겨울에도 패셔니스타가 되고 싶다면 키의 패션을 참고하길!
연예계 ‘패피(패션피플)’중, 단연 최고로 꼽히는 샤이니의 키. 키의 패션은 공항 패션, 사복 패션, 무대 패션 어디 하나 나무랄 곳 없이 완벽하다. 패션뿐 아니다. ‘본업존잘’로 음악 잘하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서 예능감 뽐내지, 심지어 인간성마저 좋아 키의 단점 찾기는 하늘에서 별 따기보다 어렵다는 칭송이 넘쳐날 정도다. 키는 최근 SM STATION을 통해 솔로 음원 ‘Cold’를 발표했다. 본인만의 뚜렷한 음악 세계를 다시 한번 보이며 팬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켜 주는 중. 여기저기서 자꾸 보고 싶은 키인데, 그는 오는 3월 4일 군악대 입대를 앞두고 있다. 군대에 있어도 키를 잊지 않겠지만 너무 그리울 것 같은 키, 무사히 전역하고 돌아오길 바라며. 에디터 최아름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