➊ 과감하다 못해 눈이 시릴 정도로 시원한 민트 컬러의 헤어 스타일을 선보인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벌써부터 두피가 아려올 정도로 선명한 민트 컬러에 ‘민트 덕후’들의 맘이 설레기 시작한다. 과감한 헤어 컬러 때문에 어떤 의상이든 따로 놀 것 같지만, 의외로 프레피 룩과도 잘 어울린다. 올 봄에는 안지영처럼 과감한 민트 헤어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다. ➋ 김민규가 선보인 올 블랙과 민트 컬러의 조합은 심플하면서도 완벽한 스타일이다. 단조롭고 시크한 무드의 의상에 생기를 더하는 민트 컬러 의상은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주면서 유니크한 매력을 강조한다.

➌ 슈퍼주니어 규현의 니트 패션은 민트 컬러를 사랑하는 ‘민트 덕후’라면 꼭 한번쯤 시도하고 싶은 대표적인 스타일링일 터. 화사하고 경쾌한 민트 컬러보다는 톤이 다운됐지만 데일리 룩으로 손색이 없기 때문에 남친룩으로 활용한다면 더욱 제격이다. 이때 하의는 어두운 컬러로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를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다. ➍ 외모만큼이나 상큼한 패션을 보여 준 공원소녀 앤. 민트 컬러 시스루 블라우스가 깜찍한 매력을 더욱 강조한다. 특히 봄에 더욱 잘 어울릴 민트 컬러의 시스루 블라우스는 시원한 무드와 발랄한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살짝 보이는 프릴이 깜찍함을 두 배 더 강조한다.

➎ 슈퍼주니어 이특의 스타일링은 상큼한 민트 컬러 코트로 훌쩍 다가온 봄을 느끼게 했다. 큰 카라의 코트가 캐주얼한 멋을 강조하고, 함께 매치한 데님 팬츠와 후드 티셔츠는 이특의 동안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➏ 뻔한 민트 패션이 지겹다면 헤어 스타일에 민트를 더하는 것도 좋은 스타일링의 한 방법이다. 빅톤 도한세는 화사한 민트 컬러의 과감한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어떤 룩을 입어도 헤어 컬러가 포인트를 만들어 주니 걷기만 해도 런웨이가 따로 없다.

➐ ‘왕 크니까 왕 잘 보이는’ 이광수의 민트 패션이다. 또렷하고 밝은 컬러의 민트 재킷은 이광수 특유의 시원 시원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화이트 스티치 포인트가 더해진 재킷 덕분에 패셔너블한 매력까지 강조된다. ➑ 뭘 입어도 예쁜 블랙핑크 로제지만 민트 컬러의 원피스도 찰떡같이 어울린다. 시원한 바다가 연상되는 화사한 색의 민트 원피스와 도도한 포즈가 더욱 돋보인다. 자칫 유치해 보이는 컬러지만 소품으로 톤 다운을 시키니 패셔너블한 매력만이 돋보인다.

➒ 민트 컬러의 우아한 매력을 한눈에 보여준 한지혜의 스타일링은 페미닌한 아름다움이 물씬 느껴진다. 살짝 퍼지는 A라인의 벌룬 스커트가 몸매의 곡선을 더욱 강조하고 우아한 멋을 자아낸다. 파스텔 컬러의 스팽글 플라워 카라가 특히 인상적인 이 스타일링은 민트 컬러의 우아한 무드를 단번에 느낄 수 있다. ➓ 귀여운 곰이 새겨진 민트 컬러의 니트를 입은 엑소 찬열은 루즈한 핏의 니트와 깔끔한 블랙진을 매치해 남친룩을 완성했다. 유치하게 보일 수 있는 프린팅이 넓은 어깨를 가진 찬열의 피지컬을 만나니 패셔너블하기만 하다. 여기에 스트릿한 무드를 더하는 스케이트 슈즈까지 완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