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로그인 | 회원가입 | 전체기사

홈>@STAR>INTERVIEW

2020.04.24 FRI
 
박세완, “작품 통해 진짜로 이야기하는 배우 되고파” [스타@스타일]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KBS2 ‘같이 살래요’, KBS2 ‘땐뽀걸즈’, TV조선 ‘조선생존기’등에 연달아 주연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온 배우 박세완(25). 얼마 전 종영한 MBC ‘두 번은 없다’를 통해서는 섬세하고 깊은 감정선으로 대중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박세완은 스스로에게 항상 엄격하다며, 작품 할 때마다 한 번도 완벽하게 만족했던 적이 없었다고 말하면서도, 72부작이라는 대장정을 끝낸 지금, 자신에게 몇 점을 주고 싶냐고 묻자 망설임 없이 100점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 첫 주말극 주인공의 역할을 잘 해낸 자신에 대한 칭찬과 앞으로의 자신에게 격려를 해 주고 싶다면서 말이다. 깊고 섬세한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에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박세완의 목표는 진짜로 이야기하는 배우가 되는 것.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대하는 선배들의 반짝이는 눈빛을 닮고 싶다고 말하는 박세완과 함께한 솔직담백한 시간.



드레스 민주킴 슈즈 크리스찬 루부탱 이어링 마이부



드레스 CK 캘빈클라인



Q 긴 여정이었어요. 거의 세 계절을 함께한 장편 드라마 ‘두 번은 없다’를 끝낸 소감이 어떤가요.
▲우선 주인공으로 이렇게 긴 호흡의 드라마를 이끌고 가는 경험은 처음이었는데 나름 잘 해낸 것 같아 뿌듯한 감도 있고요. 촬영 자체는 처음부터 기간이 길 걸 예상했던 터라 찍는 내내 끝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촬영을 해서 그런지 마지막 촬영을 하러 가면서도 실감이 안 나더라고요. 마지막 촬영을 하고 나니까 그제서야 이제 정말 끝이구나 하면서 섭섭함이 확 몰려왔어요. 그런데 워낙 긴 시간 동안 촬영을 했던 터라 제일 컸던 마음은 긴 대장정을 드디어 완주했다는 것에서 오는 시원함이 컸어요.

Q 주연으로 72부작이란 긴 호흡의 드라마를 이끌고 가기 버겁기도 했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부담감이 굉장히 컸어요. 주연을 몇 번 해보긴 했지만 ‘땐뽀걸즈’라는 드라마 같은 경우 8부작인데다가 다 또래였거든요. 그런데 이번 드라마는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신도 많았고, 무엇보다 주연으로 주변 배우들을 잘 챙겨야겠다는 마음이 커서 신경을 많이 쓰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나서서 배우들 단톡방도 만들고, 파이팅하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도 많이 했어요.

Q ‘두 번은 없다’에서 맡았던 ‘금박하’역은 감정폭이 깊은 캐릭터였던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박세완이란 배우가 가지고 있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각인시킬 수 있었던 드라마였어요. 박세완의 섬세한 감정 연기에 찬사를 보내는 기사들도 많이 눈에 띄던데, 캐릭터에 몰입하는 비결이 뭔가요.
▲사실 그동안 제가 우는 역할을 많이 했거든요. 하지만 ‘땐뽀걸즈’ 같은 경우는 학생 역할이고 겪을만한 이야기들로 채워졌던 드라마라 감정신을 충분히 받아 들였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겪어본 적이 없는 상황이라 처음엔 아기나 남편에 대한 감정을 어떻게 잡고 가야 할 지 조금 막막하더라고요. 그래서 초반에는 애써 쌓아온 감정선이 깨질까봐 친구들을 비롯해서 지인들을 일절 안 만났어요. 그리고 감정을 잡는데 가장 도움이 되었던건 엄마가 써 주신 편지인데요. 엄마가 평소에 편지를 자주 써 주시는데, 아기를 잃어버리는 장면들을 촬영할 땐 정말 계속 그 편지 내용을 읽어보면서 감정선을 이어갔어요. 실제로 엄마한테 아기에 관한 것을 많이 묻기도 했고요. 그리고 엄마와 관련된 노래도 계속 들었죠. ‘엄마’라는 단어는 참 듣기만해도 가슴뭉클해지는 단어라는 걸 이번 드라마를 하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됐죠.

Q 시청자 입장에서는 모두 좋았지만 ‘내가 생각해도 이 장면은 잘했다고 칭찬해 주고 싶다’고 생각되는 장면이 있을 것 같아요.
▲남편역으로 나온 ‘진구’가 죽어서 제가 유골을 뿌리는 장면을 찍을 때랑 ‘해준’이가 사고를 당했을 때가 사실 대본상으로만 봤을 땐 어떻게 소화해야 할 지 조금 막막한 부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고 제 생각보다 감정을 더 잘 풀어냈다고 생각한 지점들이 있었거든요. 그때 참 뿌듯하더라고요.

Q 그럼 조금 아쉬웠던 장면도 있었나요.
▲사실 저는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잘했다고 칭찬해 줘도 작품을 할 때마다 모든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있어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다음 장면, 다음 작품에서 보완하려고 애쓰다보니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거라 생각해요.

Q ‘열무’역을 맡은 아기와 함께 하는 장면이 많았어요.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어려운 점 보단 미안한 점이 있었어요. 아기를 좋아하긴 하는데 처음엔 어떻게 안아야 하는지조차 잘 모르니까 온몸에 근육통이 올 정도로 경직되서 안다보니, 아기도 너무 불편할 것 같아서 정말 미안하더라고요. 하지만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열무한테 정이 정말 많이 들어서 이제는 제 인스타그램을 온통 열무 사진으로 도배할 정도가 되었죠. 헤어질 때 너무 아쉬워서 열무한테 옷도 사줬는데 얼른 옷 입은 모습을 보고 싶어요.

Q ‘두 번은 없다’를 통해 가장 크게 얻게 된 점은 뭔가요.
▲이전까지는 챙김을 받는 입장이었다면,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는 제가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챙기고, 이끌어나가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감정신이 있으면 항상 약간의 부담감을 가지고 현장에 가는 편이었는데, 이번 작품은 감정신이 많았던터라 촬영하면서 그런 불안감들을 많이 줄여나갈 수 있었어요.

Q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을 것 같아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시장 내의 음식점들을 자주 다녔었는데 ‘열무 엄마’하면서 많이 알아보시더라고요. ‘금박하’라는 극 중 역할 대신 ‘열무 엄마’로 더 많이 불려져 조금 서운한 점도 있었지만, 알아봐주신다는 것 자체가 감사해요.

Q 드라마가 끝난지 한달 정도 되었는데 요즘은 뭐하면서 지내나요.
▲사실 저는 쉬는 걸 잘 못했거든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땐뽀걸즈’ 이후 3개월 정도 쉬었던 적이 있는데 ‘내가 지금 쉬어도 되나?’란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불편하고 예민해지더라고요. 하지만 그때 쉬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된 것 같아요. 이번 작품이 작년 ‘조선생존기’가 끝난 후 바로 촬영에 들어간거라 약 1년을 하루도 못 쉬고 일했었는데, 1년만에 맞게 된 지금의 휴식을 정말 충실하게 만끽하고 있어요.

Q 인스타그램을 보니 어머니께서 촬영장에 간식차를 보내주셨더라고요. 기자의 길을 걷기까지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나요.
▲초반엔 반대가 정말 심하셨는데, 대학시절 공연에 엄마를 초대한 적이 있어요. 그 때 제 공연을 보시고는 그동안 미안했다 하시면서 그 다음부터는 적극 지지해 주셨죠. 지금은 가장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이에요. 특히 이번 드라마 ‘두 번은 없다’는 찍는 내내 너무 좋아하셨었는데, 지금까지 제가 출연한 작품들은 연령층이 낮은 분들이 주로 보는 작품이라 엄마 지인분들이 볼 만한 드라마는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작품은 엄마 나이대 분들이 많이 보시는 작품이다 보니 굳이 자랑을 안해도 주위분들이 자꾸 드라마 언급을 하시니까 정말 좋아하시더라고요.

Q 신인상부터 우수상까지, 상 복도 있고, 주연도 여러 번 맡았어요.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생각되는데 스스로에게 점수를 매기자면 몇 점 정도 주고 싶나요.
▲사실 전 스스로를 엄청 채찍질 하는 편이예요. 하지만 ‘두 번은 없다’를 잘 끝낸 저를 지금은 칭찬해 주고 싶네요. 그리고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100점 주겠습니다. 하하.

Q 배우로서 작품을 할 때 가장 욕심내는 부분은 뭔가요.
▲항상 진심을 다해 연기하는거요. 그래서 대본도 계속 보려고 해요. 대본 숙지를 완벽히 해야 그 캐릭터에 완전히 스며들어 진정성 있는 연기가 우러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가끔 선배님들이 연기하는 걸 보면 눈빛이 정말 살아있다고 느낄 때가 있거든요. 연기가 아닌 진짜로 이야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대중들에게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워낙 연기에 대해서는 욕심이 많기도 한데 가장 도전해보고 싶은 건 악역이나 상큼한 로맨틱 코미디에요. 끊임없이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에디터 이민경 스타일링 이민경 인터뷰 이민경 포토그래퍼 이경진 헤어 정선이(블로우) 메이크업 오은주(블로우)

문의 CK 캘빈클라인 02-3467-8384 마이부 070-4110-2033 민주킴 02-542-2035 크리스찬 루부탱 02-6905-3795



 

NCT 127 정우∙마크∙...

‘개방형 유닛’이라는 독특한 형태로 무한한 개방성...

뷔, 하성운, 김희철! 이 구역 ‘...

언제부턴가 대한민국에 불어닥친 ‘인싸’ 열풍. 하지...

5월 뷰티 신상, Beauty In Bloom...

화창한 날씨에 기분 좋은 바람, 만개한 꽃까지 봄 내...

손동표, “손동표 표 R&B 발라드...

손동표(17)와의 야외 로케 촬영을 진행한 건 신의 한 ...


@STAR
STAR PHOTO
INTERVIEW
BEHIND CUT
@CUT
@컷
@STAR TV
STAR TV
@TREND
앳트렌드
스타,공답하라
스타의 스타일
스타일 파파라치
@FASHION&BEAUTY
리얼품평
앳뷰티
앳초이스
이거어때?
뉴스
@ENTERTAINMENT
앳스페셜
MUSIC&MOVIE
CULTURE
STREET
편집인레터
@COMMUNITY
이벤트
독자게시판
공지사항
@SHOP
잡지구매
비회원 주문조회
앳스타일소개찾아오시는길광고제휴문의사업제휴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금지
상호:스타일도어(주) 등록번호:강남 라 00569 등록일:2012년1월31일 발행인:이재환 편집인:김소라 청소년보호책임자:김소라 발행일자:2012년3월21일
제호:앳스타일(atstar1) 주소: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336번지 5층(논현동,중앙빌딩) 대표전화:02-544-7200 팩스:02-548-0735
이메일문의:jhs14@atstar1.com 정보관리책임자:김주광 사업자등록번호:211-88-70050 통신판매업신고번호:제2012-서울강남-00710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