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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FRI
 
NCT 127 정우∙마크∙해찬 “늘 발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 [스타@스타일]

‘개방형 유닛’이라는 독특한 형태로 무한한 개방성과 확장성을 보여주는 NCT. 올해로 데뷔 5년 차를 맞이한 NCT 127은 그 확장성만큼 다양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담은 정규 2집 앨범 ‘NCT # 127 네오 존’ (이하 네오 존)으로 돌아왔다.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글로벌 대세’로 도약 중인 NCT 127은 정규 2집 앨범으로 美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기록하는 쾌거도 얻었다. ‘네오 존’을 통해 확실한 정체성 확립을 마친 NCT 127은 기세를 몰아 리패키지 앨범 ‘네오 존 : 더 파이널 라운드’의 ‘펀치’로 회심의 일격을 날리겠단다. NCT 127의 엔진은 이미 달궈졌고 더 높이 날아오를 일만 남았다.


(왼쪽부터) 해찬_데님 재킷, 셔츠, 티셔츠, 팬츠 모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링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 브레이슬릿 셀린느 정우_재킷, 슬리브리스, 팬츠, 벨트 모두 셀린느 양 손 엄지손가락에 낀 링 모두 포트레이트 리포트 오른손 약지, 왼손 새끼손가락에 낀 링 모두 한나 주얼리 마크_블루종 재킷, 셔츠, 슬리브리스 모두 셀린느 데님 팬츠, 네크리스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정우_재킷, 슬리브리스, 팬츠, 벨트, 스니커즈 모두 셀린느 양 손 엄지손가락에 낀 링 모두 포트레이트 리포트 오른손 약지, 왼손 새끼손가락에 낀 링 모두 한나 주얼리


마크_블루종 재킷, 셔츠, 슬리브리스 모두 셀린느 데님 팬츠, 벨트, 네크리스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해찬_데님 재킷, 티셔츠 모두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링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


(왼쪽부터) 해찬_시스루 레이스 셔츠 팔로모 스페인 By 분더샵 메쉬 슬리브리스 르쥬 팬츠 챈스챈스 슈즈 루이비통 네크리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정우_셔츠 아워레가시 By 비이커 니트 베스트 라프 시몬스 By 지스트리트 494 팬츠 우영미 슈즈 루이비통 마크_시스루 레이스 셔츠 보터 By 지스트리트 494 니트 베스트 라프 시몬스 By 지스트리트 494 팬츠 르쥬 슈즈 루이비통

(시계 방향으로) 정우_셔츠 아워레가시 By 비이커 엄지손가락에 낀 링 포트레이트 리포트 새끼손가락에 낀 링 한나 주얼리 마크_시스루 레이스 셔츠 보터 By 지스트리트 494 니트 베스트 라프시몬스 By 지스트리트 494 해찬_시스루 레이스 셔츠 팔로모 스페인 By 분더샵 메쉬 슬리브리스 르쥬

정우_베스트, 팬츠 모두 오디너리 피플 메쉬 슬리브리스, 하이탑 모두 셀린느 벨트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마크_니트 톱 설밤 By 분더샵 메쉬 슬리브리스 르쥬 팬츠 유저 벨트, 네크리스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슈즈 루이비통


해찬_재킷 릭오웬스 메쉬 슬리브리스 르쥬 팬츠 문선 벨트, 네크리스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Q 세 사람이 함께한 화보 촬영은 처음이잖아요. 색다른 조합이네요.
▲ 마크_따뜻해진 날씨가 사진 속에 다 담긴 것 같아서 너무 좋았고, 신선한 조합으로 촬영하게 된 것 같아서 즐거웠어요.
▲ 정우_마크랑 해찬이와의 케미가 사진에서도 잘 느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 해찬_굉장히 오랜만에 하는 화보 촬영이어서 좀 떨리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설렜어요. 형들과 함께 하는 촬영인 만큼 즐겁게 한 것 같고요.

Q 정규 2집 ‘NCT # 127 네오 존’ 활동을 모두 마쳤는데, 어때요?
▲ 정우_타이틀곡인 ‘영웅’을 통해 NCT 127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드릴 수 있었어요. 수록곡도 정말 다양한 느낌으로 담았고, ‘NCT 127’이라는 이름에 맞게 음악과 안무, 무대 구성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NCT 127을 잘 나타낸 것 같아 뜻 깊었던 활동이었어요.
▲ 마크_오랜만에 컴백한 정규 앨범이라, 팬분들이 오래 기다리신 만큼 저희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를 열심히 했어요. 물론 음악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팬분들을 만나 뵐 수 없었던 부분은 아쉬웠죠.
▲ 해찬_그래서 이번 리패키지 활동을 하는 동안은 좀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팬분들을 찾아 뵈려고 하고 있어요.

Q 특히 이번 활동은 빌보드 200에서 5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얻기도 했죠.
▲ 마크_지난 앨범은 11위를 했고 그 이후에 5위를 한 거라 점차 성장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보이니까 더 뿌듯하고 기뻤어요. 성취감도 정말 컸고요.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관심을 받는다는 것이 느껴진 결과물이라 그만큼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 정말 컸어요.

Q 곧 리패키지 앨범 ‘네오 존 : 더 파이널 라운드’로 컴백할 예정인데, 타이틀곡 ‘펀치’는 어떤 곡인가요?
▲ 해찬_굉장히 힙하고 강렬한 곡이에요. 그리고 곡 중간중간마다 다른 곡처럼 느껴지는 분위기의 요소들도 있어서, 듣는 재미가 있는 곡이라 할 수 있어요.
▲ 정우_타이틀 곡인 만큼 심혈을 기울이기도 했고요. 녹음 과정을 포함한 준비 과정에서 수정도 많이 거치면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어요.
▲ 마크_’영웅’에 대한 팬분들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펀치’도 그 못지않게 마무리 한 방을 날려주는 곡이 될 것 같아요.

Q ‘펀치’ 외에도 신곡이 추가로 수록됐는데, 정규 2집과 비교해서 어떤 점들이 달라졌나요?
▲ 해찬_우선 리패키지 앨범의 수록곡 같은 경우는 새로운 매력의 발라드인 ‘너의 하루’나 ‘논스톱’ 같은 다른 느낌의 곡도 있어서 다채로운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 마크_맞아요. ‘너의 하루’라는 곡은 보컬 멤버들의 달달한 목소리가 청각을 힐링시켜주는 곡이 될 것 같아요.
▲ 정우_여름에 들으면 딱 좋은 곡이에요.

Q 그렇다면 ‘펀치’의 키포인트는 무엇일까요?
▲ 해찬_후렴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어요. 반복도 많아서 신나게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정우_제 생각에도 ‘펀치’는 킬링 파트가 제일 많은 것 같아요. 귀에 쏙쏙 꽂히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킬링 파트를 즐겨주세요.
▲ 마크_귀에 너무 꽂혀서 아플 수도 있어요. 하하.

Q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다면요.
▲ 해찬_‘영웅’ 때 큰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행복했어요. 이번 활동에서도 그 기운을 이어받아 ‘NCT 127’ 다운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물론 큰 사랑을 주신 덕에 부담감도 있긴 하지만 성적과 상관없이, 언제나 그랬듯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꾸준히 응원해주시면 언제나처럼 저희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Q 인생에서 회심의 펀치를 날렸던 시기가 있다면 언제였나요?
▲ 마크_전 이 곡을 준비하면서 연습생 시절이 많이 떠올랐어요. 거의 3년을 꽉 채운 연습생 시절을 보냈는데, 제가 평소에도 스스로 채찍질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때가 펀치를 가장 많이 날린 시기 같아요. 거울 앞의 자신에게 지지 않으려고 푸시하고 또 극복해서 성장하려고 했기 때문에, 이 곡을 준비하면서 많은 공감이 있었어요.
▲ 정우_저는 데뷔 때였던 것 같아요. ‘보스’를 통해 처음 인사를 드렸잖아요. 많은 분께 임팩트를 드리고 싶어서 진짜 노력을 많이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떨고 긴장하지 않았어도 됐는데, 너무 많이 걱정도 했었죠. 걱정한 만큼 좋은 임팩트의 펀치를 날리고 싶어서 더 노력을 배로 했던 그때가 떠올랐죠.

Q 최근 NCT 127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인가요?
▲ 마크_리패키지 앨범 준비는 거의 마쳤고, 안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멤버들이 모두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비욘드 라이브를 위해 준비하고 있죠. 그거 외에는 멤버들이 아무래도 집에 많이 있다 보니까 그 어느 때보다도 요리에 열중하더라고요(웃음). 요즘은 태일이 형이 요리에 푹 빠졌는데, 전에 제가 연습을 하고 숙소에 돌아왔는데, 숙소에 파스타 냄새가 엄청 나길래 보니까 태일이 형이 혼자 파스타를 만들고 있더라고요. 심지어 맛있기까지 해서 놀랐어요. 하하.

Q 월드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 마크_요즘은 해외에 나가기 어려워져서 그때가 그립기도 한데, 빨리 투어를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흔치 않은 좋은 기회이고 행복한 여정이잖아요. 팬분들과도 직접 만날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였으니까, 그런 많은 부분이 행복하고 감사한 일들이었어요. 멤버들이랑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서 좋았고요.

Q 월드 투어를 준비한 이전과 이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 마크_많이 보는 만큼 많이 알게 된다는 것처럼, 무대적인 부분을 떠나 느낀 것들이 정말 많았어요.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저희 팀 자체의 단합도 더 잘 됐고 팀워크도 더 좋아졌어요. 체력적으로도 힘든 일들이 많잖아요. 그런 고생을 하고 극복하면서 되돌아보면 그 모든 것이 아름다운 기억이고 추억이잖아요. 팀워크가 더 단단해진 것이 달라진 점이라면 달라진 점이고, 투어를 하면서 멤버들 각자 점차 성장한 모습이 달라진 부분들일 것 같아요.
▲ 정우_저 역시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낀 점이 다양한 무대를 접하면서 정말 많이 익혔다는 사실이에요. 무대마다 똑같이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 표정도 매번 달리해보고, 다양한 시도를 많이 했어요. 팀 적으로 성장도 많이 했지만 저도 자신감이 많이 커졌어요. 사실 떠나기 전까지는 걱정이 많았는데 여러 나라의 팬분들을 만나면서 저희를 반겨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습에 많은 감사함을 느꼈어요.
▲ 해찬_마음가짐이 좀 바뀌었죠. 이전에는 ‘앞으로’를 위해서 무언가를 하곤 했다면, 월드투어를 하고 난 이후에는 ‘우리’에 초점을 맞추는 편이에요. 우리가 즐기고 우리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에 노력하고 있어요.

Q NCT 127 멤버들은 모두 다재다능하죠. 서로에게 뺏어오고 싶은 재능이 있다면요.
▲ 해찬_정우 형의 청순 능력이요. 하하. 정우 형만의 ‘청순미’가 빛을 발할 때가 있는데 그게 부러울 때가 있어요. 마크 형은 제일 큰 장점이 꾸준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무엇이든 꾸준히 하는 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마크 형의 그런 모습이 부러워요.
▲ 정우_저는 마크의 춤 실력과 영어? 하하.
▲ 마크_정우한테도 말한 적이 있는데, 정우가 가진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독특한 캐릭터도 그렇고요. 저는 그냥 제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너무 감사해요. 하하. 소중한 경험이죠. 조금 딱딱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그런 역할을 하거든요. 정우의 그 능력을 뺏고 싶지 않고 그냥 이 모습 그대로 옆에 있어 줬으면 좋겠어요.

Q 멤버들이 가진 의외의 면이 있다면?
▲ 해찬_마크 형은 모든 것을 꾸준히 잘하는데, 유일하게 못 하는 게 게임이에요. 게임을 진짜 못하거든요. 게임에는 재능이 없는 것 같아요.
▲ 정우_그리고 마크가 의외로 섬세하고 디테일해요. 그렇게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상상하신 것보다도 더 섬세한 면이 있어요.
▲ 마크_정우가 굉장히 청순하게 생겨서 얌전할 것 같기도 한데 의외로 당찬 부분이 많아요. 두 가지 면이 공존하는 스타일이죠. 팬분들 앞에서는 아직도 수줍어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편해지면 적극적이고 활발한 면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의외의 면이에요.

Q 나에게 NCT 127이란.
▲ 해찬_성장의 밑거름이죠. 형들과 함께하면서 제 부족한 점도 많이 볼 수 있었고. 형들이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줬기 때문에 제가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 정우_서로를 빛내줄 수 있는 존재 같아요.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힘들 때 도와주고. 그런 존재 같아요.
▲ 마크_ 무엇보다 인생에 있어 좋은 형과 친구들이 되어 준 팀이 된 것 같아요. 그냥 ‘NCT 127’이 아니라, 친구처럼 제 일상 같은 관계가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죠.
▲ 정우_맞아요. 저희가 만난 건 운명 같아요.
▲ 마크_다양한 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희가 어떻게 이렇게 한 팀으로 만날 수 있었겠어요.

Q 이제 절반이 지나간 2020년, 개인 그리고 아티스트로서 목표가 있다면 뭘까요?
▲ 해찬_2020년에도 열심히 바쁘게 지내고 싶어요. 아티스트로서는 내면적인 부분이나 실력을 더욱 키우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 정우_팀 전체로서는 좀 더 많은 팬분들을 뵙고 무대적으로도 많이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성적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요. 저도 늘 발전하고, 스스로에 대해 많은 고민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요.
▲ 마크_더 많은 팬분들에게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고 인정도 받고 싶어요. 어디 가서 부끄럽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고, 나중에 봐도 지금 모습이 촌스럽지 않게, 늘 열심히 준비하고 싶어요. 멤버들 역시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도 더 많았으면 좋겠고 활동도 행복하고 즐겁게 했으면 좋겠어요.

에디터 박승현 인터뷰 박승현 포토그래퍼 이경진 비하인드 포토그래퍼 정유진 스타일리스트 김영진 헤어 한송희(빗앤붓) 메이크업 안성은(빗앤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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