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트 new 완판남, 하성운_<프로듀스 101 시즌2>의 ‘37초 남’ ‘갓나기’를 기억하는가. ‘초면갑’답게 외모로 한 번, 보컬로 또 한 번. 여기에 빠지지 않는 춤실력까지 겸비한 하성운이다. 그가 다시 한번 뷰티 시장을 사로잡았다. 톡톡 튀는 분위기의 뷰티 브랜드 ‘베네피트’를 대표하게 된 것. 남자다운 두꺼운 눈썹을 살린 브로우, 소년스러운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 블러셔, 하성운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인 도톰한 입술을 잘 활용한 틴트까지. 모든 화보가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 하성운X베네피트 뷰티 화보, 아직 못 본 하늘 없지?

▶토스 마음속에 저장, 박지훈_윙크남 박지훈이 성공했다. “내 마음속에 저장”을 그리도 외쳐대더니, 메이 마음속에 토스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콜로뉴 우먼에 베이비 토스, 러브미까지. 전 라인을 완판시킨 주인공, 바로 윙깅이 박지훈이다. 향수 브랜드 토스의 신제품은 구할 수도 없는 상황.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화보 때깔이 기가 막히다. 사랑스러운 곰돌이 모양 플라스크에 꼭 어울리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세 가지 콘셉트 모두 완벽하게 소화한다. 이에 토스 스페인 본사도 뒤집어졌는 후문. 그의 저력에 입을 벌리며 감탄을 금치 못했단다. 이런 착한 조합, 앞으로도 대찬성이다!

▶지방시 뷰티 모델 나야 나, 강다니엘_강다니엘이 처음 등장한 때를 기억하는가.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핑크 헤어, 작정하면 누구나 녹일듯한 눈웃음. 떡 벌어진 어깨, 성난 근육 한껏 장착한 몸매로 대형견 같은 매력을 뽐냈다. 온몸으로 “나야나”를 외치던 그에게 뭇 여성들이 KO당해버린 건 당연한 얘기. 귀여움과 섹시미를 동시에 갖춘 그에게 백기를 들 수밖에 없었다. 이런 그를 뷰티업계에서 내버려 둘 리가 있나. 그에게 러브콜을 보낸 곳은 다름 아닌 지방시뷰티. 어떤 컬러든 그의 입술을 만나기만 하면 환상적인 합을 자랑한다. 강다니엘, 지방시 립 찰떡인 거 모르는 사람 없지?

▶광희나는 슈에무라의 얼굴, 광희_대세는 대세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낳은 스타. ‘마젤토브’로 화제가 되던 광희가 여기까지 왔다. 종이 인형 같은 몸매로 이리 뛰고 저리 뛰던 그가 해냈다. 네고왕으로 가격 후려치던 그가 기어코 성공한 것. ‘싹쓰리’ 수발놈으로 애잔하지만 또 할 말은 다 하는,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캐릭터로 흥하던 광희. 당대의 ‘슈스’만 할 수 있다는 남성 뷰티 모델로 우뚝 서고야 말았다. 반응 역시 폭발적. 짠한 캐릭터 뒤에 감춰둔 잘생김이 마구 드러났다는 평이다. 눈썹 휘날리며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얻은 값진 결과다. 고생 끝에 낙이 온 만큼, 앞으로도 오래오래 대세로 남길 바란다.